하고 싶은 것이 많아졌다.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도 많아졌다.예전엔 무얼 내가 정말 하고 싶어하는지 몰랐다.헛된 이상 같고 현실적이지 못한 둔치라는 자학의 소리만 들렸었다....지금 당장 시행에 못 옮겨도, 작심 삼일로 끝이 나도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면 어느샌가 다달아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든다....하나님을 믿게 되기 전과 후의 인생은전개되는 방식뿐 아니라 흘러가는 순간순간이 다르다....
출근 길 버스정류장에서. .
눈앞에 커다란 낙엽이 살랑살랑 내려왔다.
동아줄이 슬슬 내려오듯이. . .
사랑을 한아름 담고 와서 내 품에 폭 안겼다.
하나님의 큰 사랑이다.
하나님과 풋풋한 시간을 가졌다.
만물은 하나님의 사랑체다.
사랑 덩어리다.
과학계에서도 진리가 얼마나 훼방을 받는지 피부로 느낀 소설, 신의 퍼즐.
마치 내 뇌에서도 가장 본질적이고 깨끗한 진리의 사실이 외쳐질 때
사탄들이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렵도록 거짓된 말들을 마구 머리에 넣는 것과 같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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